용산 맛집 " 모나미 카레 " <용산역 맛집, 용산역 카레, 용산역 맛집 추천, 신용산역 맛집>

안녕하세요~ 오늘도 사진으로 문을 여는 까끄래미 여행 블로그 입니다~
벌써 배가 고프지않나요? ㅎㅎㅎ
오늘 추천해 드릴 곳은 용산역에 위치한 맛집 ' 모나미 카레 ' 입니다.
사실 신용산역에서 더 가깝지만....
용산역과 신용산역은 도보 5분이니깐 넘어가자구요. ㅎㅎ

일단 위치를 알려드릴께요~

https://goo.gl/maps/uEApoKwAXoGDygXr7

모나미카레 서울

뿅!!!
여기가 바로 모나미 카레가 위치한 곳입니다.
영업시간은 평일은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
토요일은 3시 30분까지합니다.
참고로 일요일은 휴무입니다~

그리고 지도를 보고 찾기 어려우시다면
신용산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우체국 쪽에서 핑크색 모텔 있는 쪽으로 가셔서 돌으신 다음 쭉 가시면 됩니다.
핑크색 모텔은 우체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~바로 '아 저거구나' 하실꺼에요.ㅋㅋㅋ
지도를 따라서 쭉 들어가시면 하얀색 건물에 나무나무한 창문과 문이 보이면
바로 모나미카레 도착입니다.

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.
외관이 완전 취저입니다.

건물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
먼가 일본스럽지않나요?
온통 나무나무한 인테리어였습니다.
가게는 생각보다 좀 좁았습니다.

메뉴는 몇개 없더라구요.
근데 그거 아시죠? 맛집은 양을 줄이고 질로 승부한다는거~ㅋㅋㅋㅋ
저는  점심시간 지나고 두시쯤에 와서
웨이팅없이 바로 먹었습니다.
점심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좀 일찍가세요.
인기가 많아서 저희 먹을때도 사람이 좀 있었습니다.

모나미카레와 반반카레를 먹었습니다.

사진 정말 잘 나오죠?
바로 인스타 각입니다.
#먹스타그램 이에요.ㅋㅋㅋㅋ

맛평(주관적입니다. 참고만 하세요.)을 해드리자면
반반카레는 맛있습니다.
양도 괜찮고 이쁘고 카레가 질리지 않고 잘넘어갑니다~
사진 기준으로 왼쪽은 새우 크림 카레이고 오른쪽은 소고기 토마토 카레입니다.
개인적으로는 소고기 토마토 카레가 더 맛있었어요.
그리고 모나미카레는 그냥 쏘쏘해요.
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카레맛 정도?
그래도 계란이 반숙이여서 노른자를 터뜨려서 먹으면
맛있었어요.
근데 양파가 그냥 생양파여서 그런지 식감은 좋은데 양파를 싫어하는 제 입장에서는 별로였습니다....ㅎ
양파를 차라리 카레랑 같이 요리했다면....
그니깐 반반카레드세요 ㅎㅎㅎ
마지막으로 자몽에이드는.....
시키지마세요.
정말 제 스타일 아니였습니다.
좀 달달한 자몽에이드를 좋아하지만
여기는 너무 썼어요.
카페 경험자로써 사이다가 아닌 트레비나 다른 탄산수를 섞은거 같았습니다. 하하하
에이드는 사이다인데....
그래도 반반카레가 맛있으니 용서해준당 히히히

담에 다시 재방문이냐고 물으신다면
제 대답은
" 가까우면 카레를 좋아해서 자주가서 반반카레를 먹을꺼같네요. "
입니다.
오케이 여기까지~
한번쯤은 적극추천하는 맛집
" 모나미 카페 " 였습니다~

이렇게 제 블로그는 정말 여러분의 돈과 시간과 선택을 아껴드리니깐
자주 놀러오세요~
다음에는 더 맛있고 예쁜 곳으로 추천해드릴께요.
구롬 안농~